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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콘셉트스토어 ‘스타일백(S.tyle BAG)’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19.09.09 ∙ 조회수 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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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의 자체 기획 편집숍 ‘스타일백(S.tyle BAG)’ 강남점이 트렌디한 핸드백 콘셉트스토어로 재탄생했다.
시즌에 따라 구성에 변화를 주는, 소비자가 그때그때 원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영 소비자 타깃의 숍으로 리뉴얼했다. 여름에는 PVC • 나일론 등의 소재를 활용한 컬러풀한 상품을, 겨울에는 레더 소재를 활용한 모던한 무드의 아이템을 선정한다.
최근 10개 브랜드를 전면 교체하면서 매출과 유입 고객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분크’ ‘로사케이’ ‘오스트카카’ ‘리민’ ‘델리스트’ ‘로터프’ ‘파시에라’ 등이 새로 입점했다. 특히 분크와 로사케이, 오스트카카 등이 인기를 끌며 매출을 리딩했고, 시원한 느낌의 PVC백 등 시즈너블한 아이템도 눈길을 끌었다.
여름 시즌 매출이 강남점 경우 월 5000만~7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와 고무적이다. 앞으로 콘텐츠와 마케팅에 힘을 실어 온라인몰에서 ‘스타일백’을 홍보할 예정이며, 온라인 매출이 뒷받침 되면 매출이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주 신세계백화점 핸드백 바이어는 “‘스타일백’ 대구점은 지역에 맞춰 강남점과는 다른 브랜드를 편집 구성했다. 두개점 모두 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강남점과 대구점을 모델로 매장 수가 확장될 수 있다. 콘셉트 중심의 핸드백 편집숍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운영시간 : 월 ~ 목 10:30 ~ 20:00, 금 10:30 ~ 20:30(정기 휴무 제외)
문의 : 02-215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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