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련 안다르 대표 "옷 뛰어 넘어 문화 담을 꺼에요"

mini|19.09.04 ∙ 조회수 1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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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련 안다르 대표



9000만원으로 시작해 지난해인 2018년 기준 약 400억원 매출 기록을! 2019년 들어서며 상반기에만 약 350억원 달성에 이어 연말까지 800억원 목표로 달리는 안다르의 파워 행진이 놀랍다.

'일상'을 담는다. '일상'을 입는다. 모든 것은 '일상'에서 시작한다. 에어쿨링 레깅스를 입고 직접 TV 광고에 출연한 신애련 안다르 대표! 그녀의 패션철학은 견고하고 명쾌하다.

안다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디자인과 소재의 차별화 ▲거침없는 도전, 그리고 ▲안다르만 파워 마케팅으로 요약된다. "대부분은 안되겠다 싶으면 시도해보지도 않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는 안되겠다 싶은 것도 끝까지 뭐가돼든해 봐요~그게 설사 실패로 돌아갈지라도 후회는 없어요"라근 그녀에게서 브랜드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끊없는 도전을 통해 일반 스포츠웨어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으로 끌고와 '애슬레저 라이프'를 실현한 안다르 신애련 대표, 그녀가 추구하는 안다르에 어떠한 철학을 담고 있을까. “단순히 옷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에요. 안다르를 통해 컬처를 전달하고 싶습니다.”라는 신 대표의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녹아 있다.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도 체적화 된 핏과 균형감 있는 레깅스, 여기에 빅 사이즈 요가복과 키즈 라인까지 그녀의 도전의 계속된다. “저희에 맞는 소재 찾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불가능한 작업들이 눈으로 실현되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올라오면서 보람을 느꼈죠. 애슬레저라는 DNA는 가져가돼, 좀 더 다양한 토털룩을 보여줄 생각입니다. 하지만 안다르 색깔은 어디든 보일 수 있게 말이죠(웃음)."

한편 안다르는 대표 베스트셀러 아이템 에어터치의 새로운 버전 ‘NEW 에어터치 페이스 티셔츠’를 출시한다. 여기에 ‘심리스 리카 레깅스’도 동시 선보이며 보다 다양하게 카테고리로 확장해 나간다.

향후 중국으로 향하는 빅피처를 내 비친 안다르, 신 대표의 한걸음 한걸음이 K패션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10월호에 구성됩니다*

신애련 안다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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