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복 유어네임히얼, 성수동에 새 둥지

온오프라인 인기 여성복 유어네임히얼(대표 김민정)이 서울 문정동에서 성수동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들의 새로운 공간은 샛노란 벽돌이 눈길을 잡아끄는 2층 규모의 아담한 건물이다. 1층은 이전 문정동과 마찬가지로 카페와 쇼룸을 겸하고, 2층은 오피스로 활용한다.

이들의 새로운 공간에 대한 관심은 오픈 전부터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오픈 시기는 언제인지, 위치는 어디인지에 대한 고객 문의가 줄을 이었던 것. 고객(유네미)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커 온 브랜드인만큼 성수동에서도 다양한 행사 콘텐츠로 만족감을 높인다.

유어네임히얼은 2016년 론칭 이후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첫 히트 아이템이었던 머메이드 스커트로 시작, 데님라인 '유진이', 블라우스, 트위드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을 연타로 성공시키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중이다.

현재 유어네임히얼은 자사 온라인 몰 외 'W컨셉', 롯데백화점, 면세점 등으로 다각도 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론칭 이래 가장 많은 상품이 쏟아지는 이번 F/W 컬렉션은 5일 자사몰 첫 오픈이다.

신규 사무실 & 카페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2길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