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쌈지길? 가로수길 뉴 공간 '가로골목' 눈길
whlee|19.09.03 ∙ 조회수 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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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사이 신생 뷰티 브랜드가 밀집됐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이 생겼다. 인사동 쌈지길을 연상케 하는 비밀스러운 복합문화공간 ‘가로골목’이 오픈 한 것. 루프탑까지 총 6개층으로 이루어진 ‘가로골목’은 카페, 패션, 컬처라는 테마를 층마다 나눠 새로움을 줬으며 다소 삭막하던 가로수길 상권에서 여유와 낭만을 선사한다.
가로골목을 만든 주인공은 실제로 인사동 쌈지길을 소유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조갑주 외 2명)의 두번째 작품으로 알려졌다. 2017년 가로수길 부지를 매입, 높은 임대료의 문턱에 좌절하는 신생 브랜드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 하에 개발 착수했다.
취지대로 '가로골목'에는 기존 컬처 공간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정신이 녹아있다. 우선 입구에 들어가면 한적한 쉼터와 말차라떼로 유명한 ‘수퍼말차’가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카인다와이와이와이',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 '랭앤루' '에르베' 등 디자이너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을 입게 해주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땡스갓'처럼 인지도가 있는 곳보다는 실험정신으로 똘똘 뭉친 신생 브랜드가 대다수다.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3층 디자인 굿즈 존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하고 손맛이 살아있는 핸드메이드 소품과 문구류를 만나볼 수 있다. 옥상으로 향하는 5층 탑샵에는 ‘일상이 이상이 되는 그림’이라는 테마 아래 전시장이 열리고 있다. 이 외 가드닝으로 포근함을 준 플라워숍, 오픈 대기 중인 티 카페 락립배가 눈길을 끈다.
다만 오픈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아 보인다. 전체적으로 집객을 유도하는 강력한 ‘한방’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인사동 쌈지길의 고객의 향수를 자극한 콘텐츠로 승부를 걸었다. 성수동 성수연방 또한 주부들의 지갑을 여는 라이프스타일 감성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구축했다.
감성이 곧 돈이 되는 시대, '가로골목’ 또한 지속적인 SNS 활동과 이벤트 미니페어 등으로 삭막한 가로수길에 신선한 컬처 감성을 수혈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로골목을 만든 주인공은 실제로 인사동 쌈지길을 소유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조갑주 외 2명)의 두번째 작품으로 알려졌다. 2017년 가로수길 부지를 매입, 높은 임대료의 문턱에 좌절하는 신생 브랜드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 하에 개발 착수했다.
취지대로 '가로골목'에는 기존 컬처 공간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정신이 녹아있다. 우선 입구에 들어가면 한적한 쉼터와 말차라떼로 유명한 ‘수퍼말차’가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카인다와이와이와이',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 '랭앤루' '에르베' 등 디자이너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을 입게 해주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땡스갓'처럼 인지도가 있는 곳보다는 실험정신으로 똘똘 뭉친 신생 브랜드가 대다수다.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3층 디자인 굿즈 존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하고 손맛이 살아있는 핸드메이드 소품과 문구류를 만나볼 수 있다. 옥상으로 향하는 5층 탑샵에는 ‘일상이 이상이 되는 그림’이라는 테마 아래 전시장이 열리고 있다. 이 외 가드닝으로 포근함을 준 플라워숍, 오픈 대기 중인 티 카페 락립배가 눈길을 끈다.
다만 오픈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아 보인다. 전체적으로 집객을 유도하는 강력한 ‘한방’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인사동 쌈지길의 고객의 향수를 자극한 콘텐츠로 승부를 걸었다. 성수동 성수연방 또한 주부들의 지갑을 여는 라이프스타일 감성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구축했다.
감성이 곧 돈이 되는 시대, '가로골목’ 또한 지속적인 SNS 활동과 이벤트 미니페어 등으로 삭막한 가로수길에 신선한 컬처 감성을 수혈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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