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롯데 본점 팝업서 F/W 뉴 라인 공개

성주디앤디(대표 윤명상)의 MCM이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17일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019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특히 F/W 컬렉션 중 ‘하이드 앤 시크 래빗’과 ‘팝 래빗’ 라인은 이번 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하이드 앤 시크 래빗과 팝 래빗 라인은 가방과 스니커즈 등에 팝 아트 요소를 넣은 라인이다. 19세기 아동 서적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아 MCM의 마스코트 ‘래빗’과 MCM의 뉴 스쿨 럭셔리 스타일을 결합했다. 컬러풀한 패턴과 래빗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여행이 주는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트라이브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MCM 트라이브란 브랜드 영감의 원천이 된 ‘여행하는 탐험가’를 뜻한다. 컬렉션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과 핸즈프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듈러 아이템을 제안한다.

컬렉션 공개와 더불어 MCM 2019 F/W 캠페인 모델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이미지와 함께, DJ 체험존 및 MCM 시즌 무드 AR 사진 촬영 등 캠페인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매주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매장은 탐험과 개척 정신을 상징하는 카모플라쥬 프린트와 자연을 닮은 ‘얼씨(Earthy)’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딥 블루 시∙윈터 모스 비세토스 패턴으로 꾸몄고, 오픈을 기념해 23일 오후 롯데백화점 본점서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가수 전소미, 배우 성훈, 배우 이다해, 배우 이선빈, 모델 이현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첫 공개하는 F/W 래빗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