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 루이비통 러기지 150종 담은 팝업 오픈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19.08.16 ∙ 조회수 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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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하드사이드 러기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트렁크와 여행가방은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이번 스토어에서 총 150개의 ‘하드사이드 러기지’ 컬렉션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 특히 화장품 서랍장과 거울이 비치돼 화장대로도 사용 가능한 ‘뷰티 트렁크(beauty trunk)’ 다도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티 트렁크(tea trunk)’ 시계 애호가를 위한 워치 트렁크(watch trunk)’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 루이비통의 장인(匠人)이 매장에서 트렁크 제작 시연회를 열고, 구매고객에게 이니셜 페인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연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판교점이 명품 백화점으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교점은 지난해부터 오메가·보테가베네타·IWC·튜더·프라다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이색 팝업 스토어를 차례로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로 오픈 4년차를 맞은 판교점은 MD 경쟁력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차별화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쇼핑과 문화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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