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콜한, 정장~캐주얼 오가는 뉴 스니커즈 출시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19.08.07 ∙ 조회수 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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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미국 패션 신발 브랜드 ‘콜한(Cole Haan)’이 브랜드의 최신 기술력을 담은 ‘제너레이션 제로그랜드(GENERATION ZERØGRAND)’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추구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이템이다. 다양한 디자인 속성을 복합해 정장 구두 · 캐주얼 신발 · 스니커즈의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다. 어떤 옷과도 매치하기 용이하다.

활동량이 많은 소비자 특성에 맞춰 착화감도 강화했다. 콜한의 독자적인 '제로그랜드(ZERØGRAND)’ 쿠셔닝 기술을 밑창(아웃솔)에 적용했고, 신발의 가장 자리에 아치형의 지지대를 추가해 내구성도 우수하다. 또한 설포(신발 끈 아래 발등을 감싸는 신발의 혀 부분)와 갑피가 일체형으로 디자인 된 삭스 형태로, 신고 벗기가 간편하며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준다.

소재는 고급스러운 가죽과 통기성이 우수한 니트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니트 소재를 적용한 ‘제너레이션 제로그랜드 스티치라이트(stitchlite)’ 스니커즈는 남성 265 사이즈 기준 210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콜한의 상품들 중 가장 가볍다. 가격은 15만원~17만원대로 기존 라인 대비 약 20% 낮게 출시했다.

스콧 패트(Scott Patt) 콜한 크리에이티브 수석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고 열정적인 소비자들이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켜줄 새로운 신발을 원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새롭게 선보이는 제너레이션 제로그랜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편안함으로 주중은 물론 주말까지 함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신발”이라고 말했다.

2014년 8월부터 LF가 국내시장에 전개하고 있는 콜한은 1928년 미국에서 두 명의 창립자, ‘트레프톤 콜(Trafton Cole)’과 ‘에디 한(Eddie Haan)’의 이름을 따 론칭했다. ‘본질이 최고의 스타일을 만든다’는 슬로건 하에 끊임없이 혁신적인 기능성과 디자인을 추구해 오면서도 고유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을 꾸준히 이어가는 글로벌 신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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