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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돈되는' 매장만 남긴다
haehae|19.07.30 ∙ 조회수 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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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대표 이갑수)가 '돈되는' 전문점만 확장하며 대대적 구조조정에 나선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와 삐에로쑈핑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 출점하기로 결정했다. 헬스앤뷰티스토어 부츠는 온라인 채널 비중을 늘리고 오프 숍은 절반 이상 폐점한다.
이마트는 하반기 일렉트로마트 10여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체험형 가전 매장을 내세우며 등장한 일렉트로마트는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매장 6곳을 오픈했다. 현재까지 총 39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하반기에는 부산 해운대점 등 지방 주력 상권까지 사세를 확장한다.
삐에로쑈핑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문을 열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48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한국 명소로 이름을 알리며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 명동점과 코엑스 지점은 외국인 비중이 절반 가까이 된다.
한편 부츠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이마트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의 성장을 위해 공을 들인다. 이미 서울 홍대 인근에 안테나숍을 오픈했는데, 론칭 한달 만에 매출이 2.7배나 늘었다. 스톤브랙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트렌드에 맞게 화장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마트는 하반기 일렉트로마트 10여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체험형 가전 매장을 내세우며 등장한 일렉트로마트는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매장 6곳을 오픈했다. 현재까지 총 39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하반기에는 부산 해운대점 등 지방 주력 상권까지 사세를 확장한다.
삐에로쑈핑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문을 열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48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한국 명소로 이름을 알리며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 명동점과 코엑스 지점은 외국인 비중이 절반 가까이 된다.
한편 부츠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이마트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의 성장을 위해 공을 들인다. 이미 서울 홍대 인근에 안테나숍을 오픈했는데, 론칭 한달 만에 매출이 2.7배나 늘었다. 스톤브랙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트렌드에 맞게 화장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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