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본부체제로 조직 개편 ... 새 판 짠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9.07.15 ∙ 조회수 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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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브랜드 사업부 단위를 기능 중심으로 통합해 크게 영업본부와 상품기획본부로 나뉜다. 영업본부는 최동훈 이사, 상품기획본부는 최근 합류한 삼성물산패션 출신의 정창근 상무가 맡았다.

최 이사는 정상과 상설을 포함 영업팀, 온라인팀, 영업지원팀, 인테리어팀, 비전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정 상무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의 상품기획팀, 디자인실, 소재팀을 관장한다.

이와 함께 경영기획실을 신설해 회사 전반의 영업관리를 최준호 이사에게 맡겼다. 또 구매생산본부도 겸임한다. 최 이사는 최병오 회장의 장남으로 경영수업을 받으며 점차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외에 전략마케팅본부는 김희범 상무, 물류본부는 최기문 사장이 각각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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