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독보적 컬러' 에어맥스 270 리액트 출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9.07.05 ∙ 조회수 1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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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독보적 컬러' 에어맥스 270 리액트 출시 3-Image



나이키코리아(대표 김명희)의 나이키스포츠웨어가 ‘에어맥스 270’ 모델에 부드럽고 탄력있는 ‘리액트’ 폼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 ‘나이키 에어맥스 270 리액트(Nike Air Max 270 React)를 출시한다.

전통적인 에어맥스 모델에 나이키 리액트 기술을 적용한 이 상품은 내구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폼을 사용해 외부 충격을 보호하고 발 뒤꿈치에서부터 앞 부분까지 부드럽게 무게를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로 인해 에너지 손실이 적고 보다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갑피 부분은 봉제 흔적이 드러나지 않는 컷앤소(cut and sew)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했다.

이 상품은 오랜 예술과 디자인의 역사를 담은 컬러로 출시해 더욱 이목을 끈다. 메인 상품은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바우하우스 디자인 학파의 비대칭적 균형에 대한 연구를 녹여냈다. 이밖에 기하학 구성에 대한 탐구, 중세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 샌프란시스코의 사이키델릭 아트 주제를 담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컬러를 담았다.

딜런 라시 나이키스포츠웨어 수석 디자인은 “봉제를 하거나 패널에 스티치를 더하는 대신에 엘리먼트 리액트 87 상품에서 영감을 얻은 바택(Bar Tack) 기법으로 에어맥스 270 리액트를 제작했다”며 “이러한 기법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아름다운 아이템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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