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트 '얼킨' 스트리밍 웨어로 새로운 도전

haehae|19.07.04 ∙ 조회수 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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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매달 옷과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옴니아트(대표 이성동)의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ul:kin)이 스트리밍웨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리밍웨어,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것처럼 한 달에 2만 9900원만 지불하면 얼킨의 의류를 매월 말에 집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 달에 1벌 기준으로 지급되며, F/W는 긴 소매 티셔츠나 맨투맨·후드 아이템을, S/S는 반소매 등 얇은 의류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얼킨 자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나이스페이를 통해 결제 등록을 하면 매달 같은 날짜에 결제가 이뤄지는 정기 구독 방식이다. 3만원도 되지 않은 금액으로 한 달마다 뉴 아이템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반응은 상당히 좋다. 지난 4월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저 비율이 벌써 2배나 늘었다.

이성동 얼킨 대표는 "이렇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을 배송받으면 소비자는 풍성한 패션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고, 시각 예술가도 음악가의 음원료를 받는 것처럼 지속해서 본인 작품에 대한 로열티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전했다.

한편 매번 다양한 시도를 펼치는 얼킨은 스트리밍웨어 론칭을 비롯해 예술 문화를 기반으로 한 패션 브랜드로 도약한다. 이달 중순 서울 용산 소재의 얼킨 스타일을 반영한 쇼룸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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