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도 출근은 한다' 고어텍스 레인(?) 슈즈 주목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9.06.27 ∙ 조회수 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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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갑지 않은 여름 불청객 ‘장마’ 시즌이 다가온다. 올해도 엄청난 더위와 높은 습도, 기습적인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폭우와 습기에도 출근은 이어진다. 문제는 출근길 젖어버린 찝찝한 신발.

습도와 온도 등을 조절해주는 의류가 인기를 끌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신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방수·방풍·투습의 기능성을 갖춘 신발은 다양한 활동뿐 아니라 장마철 도심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회)는 완벽한 방수 기능과 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파트너 사의 신발을 소개한다. 금강제화, K2, 블랙야크, 밀레 등은 방수와 투습 소재를 강화한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금강(대표 주병혁 박종일)의 금강제화는 방수·방풍·투습의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신발(MAX2320FO31)을 출시했다. 브라운과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한 이 신발의 외부는 포멀한 디자인으로 일반 구두와 유사하지만, 내부에는 기능성 소재의 효과로 발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주고 외부에서는 단단하게 방수 기능을 발휘해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스니커즈 디자인으로 출시한 신발(MAX2330FG51) 역시 외부 수분과 내부 습기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편안한 아웃솔로 갑작스럽게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찝찝하지 않고 편안하게 오랫동안 신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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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을 할 때 급작스럽게 비가 오는 것만큼이나 맥이 빠지는 일도 없다. 특히 비가 내린 후 활동할 때는 바닥에 물이 고여있기 때문에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신발인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방수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신발을 신게 되면, 양말에 흙탕물이 들어가는 등의 불편함이 생겨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한 풋웨어는 완벽한 방수 기능은 물론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활동 중 예상치 못한 비를 맞게 돼도 완벽한 방수 기능 덕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신발 내부에서 발생하게 되는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가벼운 하이킹이나 근교 산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할 때 항상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K2가 선보인 ‘플라이하이크 그라트’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써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과 완벽한 방수 기능을 발휘한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걱정없이 쾌적하게 활동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드라켄 쉴드’는 일상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로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과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접지력도 갖추고 있어 활동에 안정성을 더해준다.

아이더의 ‘모션로우’도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사용한다. 장마철 외부 습기는 차단하고 활동 중 신발 안에 발생하게 되는 땀은 빠르게 배출한다.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우수한 접지력의 엑스그립 아웃솔로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MEH(대표 한철호)의 밀레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는 강화된 투습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신발 갑피에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은 물론 완벽한 방수가 이뤄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활용했다. 가벼운 산행과 일상생활에서 두루 착용하기 좋다.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신발 관리 또한 중요하다. 관리법에 따라 신발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비에 젖어 축축해진 신발은 전용 브러쉬나 부드러운 천으로 외피를 깨끗이 닦아준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건조 하는 것이 좋다. 햇빛에 말리게 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신발 모양에 변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녹차 티백이나 커피 가루 등을 천으로 감싸 신발 안에 하루 이틀 정도 넣어두게 되면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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