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골라·스타터 이어 오션퍼시픽 론칭
올해만 공식적으로 3번째 라이선스 브랜드 론칭이다.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최근 자체 개발 브랜드(PB)를 강화하면서 ‘골라(GOLA)’와 ‘스타터(STARTER)’에 이어 ‘오션퍼시픽(Ocean Pacific)’을 선보인다.
비치웨어의 대명사 격인 오션퍼시픽은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됐다. 1970~80년대의 서핑 비치 감성을 담은 빈티지 무드로 이국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와 음악, 예술이 패션과 잘 어울리도록 오션퍼시픽만의 감성을 만들어가며 모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번 시즌은 오션퍼시픽의 대표 아이템인 코듀로이 쇼츠와 보드 쇼츠를 메인 아이템으로 이와 어우러질 수 있는 콤팩트한 라인을 구성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 줄 수 있는 키 아이템 중심의 컬렉션을 제안한 이후 2020년 SS시즌부터 본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원더플레이스는 전국 60여 개의 대형 오프라인 편집숍으로 탄탄한 유통망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브랜드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첫 라이선스 브랜드인 ‘아웃도어프로덕츠(OUTDOOR PRODUCTS)’를 비롯해 ‘모노플로우(MONOFLOW)’와 ‘버켓(BUCKET)’ ‘나우앤투머로우(NOW AND TOMORROW)’ ‘꼬모니노즈(COMONINOZ)’를 전개하고 있다.
이어 최근 신규 라이선스 브랜드인 골라와 스타터, 오션퍼시픽을 더해 총 8개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동시에 기존 여성존과 남성존의 아이템들도 구성에 변화를 줘 타깃 소비자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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