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슈즈 레이브업, 온라인 핫 브랜드로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19.05.29 ∙ 조회수 6,152
Copy Link
레이브업(대표 이예나)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브업이 '디자이너테이블'과 '무신사'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며 주목받고 있다. 진주와 플라워, 러플 등 러블리한 모티브를 활용한 페미닌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로맨틱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면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디자이너테이블'에서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중 톱셀러에 속해있고, 최근 입점한 '무신사' 여성 슈즈 부분에서도 일부 아이템이 일정 기간 베스트 아이템 톱 30위권 안에 들며 인기를 끌었다. 베스트아이템은 블루와 레드 컬러 체크 패턴이 들어간 '어도러블 뮬(adorable mule)'이며 컬러풀한 여름 샌들류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예나 레이브업 대표는 “올해부터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라며 "디자이너테이블에서는 여성 고객이, 무신사에서는 남성 고객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한다.

이 대표는 국내 유명 대기업 슈즈 브랜드 소속 구두 디자이너로 9년간 경력을 쌓고 2015년 CJ 온라인 쇼핑몰 '퍼스트룩'을 통해 레이브업을 첫 론칭했다. 첫 아이템은 민자 구두에 탈부착할 수 있는 리본 장식을 단 '스리 레이어 리본 펌프스'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타일 수를 늘렸고, 현재 '디자이너테이블'과 '무신사'를 중심으로 'W컨셉' '29CM' 'GS SHOP' '옥션' 등에 입점해있다.

여성 슈즈 레이브업, 온라인 핫 브랜드로 696-Image




여성 슈즈 레이브업, 온라인 핫 브랜드로 776-Image




여성 슈즈 레이브업, 온라인 핫 브랜드로 856-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