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휠라와 아웃도어프로덕츠 컬래버 선봬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9.05.28 ∙ 조회수 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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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컬래버레이션이 대세인 가운데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글로벌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해 화제다. 이 회사는 대표 자체 개발 브랜드(PB)인 ‘아웃도어프로덕츠(OUTDOOR PRODUCTS)’를 통해 2019년 서머 시즌을 겨냥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모던 데일리 에션셀(Modern Daily Essentials)’ 콘셉트로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아이템과도 다양한 매치가 가능한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 버레이션에 임팩트가 있는 로고 플레이로 내놓자마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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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휠라 고유의 컬러를 활용한 강렬한 배색과 아웃도어프로덕츠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아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웨어러블 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두 브랜드의 심플한 로고에 산을 형상화한 디자인 포인트로 반팔 티셔츠와 피싱 베스트, 활동성을 강조한 반바지 등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렛츠 고 아웃도어(Let’s go outdoor)’ 슬로건 아래 캠핑을 테마로 시즌 메시지를 담은 비주얼 제품들을 내놨다. 이 협업 라인은 27일부터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단독 기획전을 시작으로 원더플레이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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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더플레이스는 전국 6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탄탄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론칭한 ‘골라(GOLA)’와 ‘스타터(STARTER)’ 등 총 7개의 PB(Private Brand)를 전개하고 있다. 향후 이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10~20대의 메인 타깃 고객에게 지속적인 이슈를 노출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빅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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