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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웰메이드, 45년 전통 ‘인디안' 강점 내세워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9.05.28 ∙ 조회수 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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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가 45년 전통의 남성복 인디안을 다시 꺼내들었다. 올해로 론칭 45주년을 맞은 인디안은 국민 남성복이라 불릴 만큼 세대를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은 브랜드다. 특히 1974년 출범 당시 인디안 티셔츠가 유명했다.
견고하고 이음새가 없어 뒤틀리거나 늘어나지 않는 목폴라 티셔츠는 최고의 인기였다. 1985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니트용 셀켓사를 개발, 티셔츠에 적용했다. 이후 실켓 티셔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 여름 웰메이드는 인디안의 스테디셀러인 여름용 티셔츠를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인디안 서머 티셔츠는 기존 편집 기술로 짜낸 원단이 아닌 냉감 기능을 갖춘 폴리 원단에 프린트를 적용해 한층 더 밝어진 컬러감이 특징이다.
견고하고 이음새가 없어 뒤틀리거나 늘어나지 않는 목폴라 티셔츠는 최고의 인기였다. 1985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니트용 셀켓사를 개발, 티셔츠에 적용했다. 이후 실켓 티셔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 여름 웰메이드는 인디안의 스테디셀러인 여름용 티셔츠를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인디안 서머 티셔츠는 기존 편집 기술로 짜낸 원단이 아닌 냉감 기능을 갖춘 폴리 원단에 프린트를 적용해 한층 더 밝어진 컬러감이 특징이다.
'오랜 친구, 인디안' 콘셉트 SNS 화보 눈길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은은한 멜란지 효과로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 흡한속건 기능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출퇴근용 비즈니스 캐주얼뿐 아니라 여름철 바캉스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인디안 티셔츠는 그 동안 좋은 원단과 엄격한 품질을 고수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인디안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되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업계의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고퀄리티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는 이번 티셔츠 출시와 함께 ‘오랜 친구, 인디안’이라는 콘셉트의 SNS 채널 화보를 공개했다. 오랫동안 고객들과 함께 해온 인디안의 티셔츠처럼 오랜 우정을 나눈 중년 남성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뉴트로 감성의 장소에 잘 어울리는 인디안 티셔츠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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