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독선생 박종윤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출간

mini|19.05.29 ∙ 조회수 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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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제대로 알고,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돈이 내게로 온다! SNS에서 사업가들의 독선생으로 유명한 e커머스 전문 컨설턴트인 박종윤 씨가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를 출간했다. 이는 사람과 기업의 관점과 태도, 체질을 바꿔 끝내 운명을 바꾸게 만드는 것을 모토로 하는 박종윤이 조직을 떠나, 혹은 처음부터 내 사업을 시작해 지금 이 순간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크고 작은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 저자가 내리는 처방은 단순하다. 고객의 결핍과 두려움, 그리고 숨겨진 욕구를 찾아내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라는 것. 그래서 고객이 단순히 나의 상품과 서비스를 사주는 것에 머물지 않고, 단골이 되고 팬이 되게 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게 나를 지지하는 팬들이 천 명만 된다면 그 어떤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상품, 모객, 접객, 마케팅, 경영에 대한 분석을 통해 1인 사업가에서부터 대기업 사업 파트까지 유용한 정보와 작지만 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박종윤 씨는 사람과 기업의 관점과 태도와 체질을 바꿔 끝내 운명을 바꾸게 만드는 e커머스 전문 컨설턴트이다. 1974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벤처기업에서 웹 디자인, 기획, 영업, 정부 공공사업 e커머스 모델 개발까지 e비즈니스의 거의 전 영역을 담당했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돈의 성질과 흐름에 관심을 갖고, 돈을 만들고 가지는 자들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10년 동안 벤처기업에서 ‘죽을힘을 다해’ 일해도 무너진 가세를 일으켜 세울 수는 없었다. 스스로 ‘돈을 만드는 자’가 되기 위해 결심한 그는 2006년 375,200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온다. 우연히 읽은 책에서 수제화가 유망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수제화의 메카 성수동으로 무작정 찾아가 3년간 모텔에서 자며 수제화 온라인 도매 사업을 성공시킨다.

처음 서울로 올라올 때 그의 휴대전화에는 서울에 사는 그 누구의 연락처도 없었지만, 이후 지금까지 여성 및 남성의류, 잡화, 주얼리, 유아용품, 침구류, 가구, 코스메틱, 조명, 연예인 쇼핑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해오며 e커머스 분야의 전설로 불리고 있다. 2009년 한 의류 쇼핑몰의 전문 경영인이 되어 일 매출 500만 원을 10개월 만에 1억 원으로 만든 일은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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