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버킷 디펜더' 완판, 신발도 '맛집'이네!
F&F(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가 '버킷 디워커'에 이어 출시한 '버킷 디펜더' 역시 출지 2주만에 초두물량 2000족을 완판하며 신발 '맛집(줄서서 먹는 인기 맛집에 빗대어 화제의 브랜드나 매장을 칭하는 신조어)'으로 등극했다. 3월 4일 출시한 버킷 디펜더는 현재까지 판매율 110%를 돌파했다. 3차 리오더를 진행하면서 온라인 공식몰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이 상품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4월 11일 기준 무신사 스토어 내 ‘랭킹숍(Raking Shop)’에서 전 품목 판매랭킹 1위를 차지해 앞선 모델인 버킷 디워커와 함께 무신사의 인기 상품으로 상위권에 선정됐다. 같은 날짜 기준으로 구매 만족도도 94.7%로 매우 높고 구매 후기글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버킷 디펜더의 인기 이유는 바로 디자인이다. 차콜 그레이, 그레이, 핑크 3가지의 컬러로 출시된 이 상품의 디자인은 독특하지만 과하지 않다. 뒤축의 로고 스트랩과 오렌지, 레드의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힐탭의 조화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무채색 갑피에 과하지 않은 유니크함을 가미한다.
뿐만 아니라 청키 아웃솔은 고무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어글리슈즈의 단점인 무게감을 효과적으로 보완했다. 이지 슬립온 형태로 한층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멀티셀 구조를 적용한 분할 바닥면은 워킹 시 충격 분산과 경량성, 접지력을 제공해 안정적인 보행감을 선사한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대표 패션 브랜드들의 어글리슈즈 출시로 더욱 치열해진 어글리슈즈 시장에서 ‘버킷 디펜더’는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본 스니커즈”라며, “봄철 피크닉 시 편안한 착화함과 청키한 스타일을 고루 갖춘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버킷 디펜더’를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