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사이 ‘인싸’ 가방 브랜드로 거듭난 ‘핍스’ 메신저백 주목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9.04.12 ∙ 조회수 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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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개학 및 개강을 맞은 지도 벌써 한 달. 새 학년으로 올라가거나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는 등 많은 변화들이 잇따른 시기가 지났다. 저마다 얼굴을 익히고 친숙해지는 이 시기, 내가 아닌 다른 친구들은 어떤 가방을 메고 다니는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가방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표현의 한 수단으로 떠올랐다. 이에 가방 디자인이나 색상을 꼼꼼히 따지는 것은 물론, 가방에 각종 인형을 담거나 걸어 자신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 남들과 다른 가방을 메고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 바로 핍스의 메신저백이다.
제이앤와이인터네셔널(대표 심준혁)이 전개 중인 브랜드 핍스의 메신저백은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메신저백은 크로스백과 다르게 어깨끈이 상대적으로 짧아 등이나 허리에 강하게 밀착되는 가방이다. 백팩과 크로스백 등의 흔한 제품과 달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인싸’ 가방으로 통하기도 하는데, 핍스의 에센셜 메신저백은 연간 판매량 4만 개 이상, 누적판매량 1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성공했다. 또 핍스에서 이번 신학기에 출시한 ‘어드밴스 백팩’ 역시 한 달 동안 약 1만 개 가까이 팔려나가면서 또 한 번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치열한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핍스만의 강점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또 핍스는 2012년 론칭,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브랜드인만큼 스트릿 시장에서 서서히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상태다. 매출도 1년 사이에 40% 이상 성장했다.
핍스 관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유행에 가장 민감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호평받고 있다”며 “핍스 가방 하나면 ‘인싸’로 통하는 만큼, 단 하나의 가방으로도 패션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을 계속해서 발굴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핍스의 감각적인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온라인쇼핑몰 무신사, 스타일쉐어, 가방팝, 에이랜드, 힙합퍼, 플레이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바인드, 캡텐, 컬쳐스타 등 30여 개 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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