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슈즈 카테고리 확장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아메리칸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슈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처음 선보이는 신발 아이템은 슬립온, 하이탑 스니커즈, 샌들, 슬리퍼 등 네 가지다. 모두 성인까지 착용할 수 있는 175mm에서 250mm의 넉넉한 사이즈로 출시해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이 잦은 봄, 여름철 패밀리 슈즈로 연출하기 좋다.

슬립온과 하이탑 스니커즈는 리바이스의 시그니처인 워싱 데님으로 제작했다. 데님 아이템과 손쉽게 매치할 수 있고 레드 컬러의 끈과 로고택으로 포인트를 줬다. 어느 스타일에나 쉽게 매치하기 좋다. 가격은 슬립온이 4만5000원, 하이탑 스니커즈가 4만9000원이다.

여름을 겨냥한 ‘샌들’은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한층 가볍게 신을 수 있다. 특히 발바닥 부분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메시 소재 쿠션을 적용해 통기성이 좋고 편안하다. 블루, 레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고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샌들과 함께 선보이는 빅로고 포인트의 슬리퍼는 1만9000원이다.

이수진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기획MD는 “지난해 공식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온 리바이스키즈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성인까지 착용할 수 있는 신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리바이스키즈는 첫 신발 아이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19일부터 28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발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