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밍코프 "한국 매력적, 다양한 카테고리 선보일 것"
mini|19.04.04 ∙ 조회수 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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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ew York'으로 전 세계를 흔들었던 레베카 밍코프의 방한, 러블리하면서도 관록있는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청담동 매장에서 그녀와의 인터뷰. 이날 국내 40여명이 넘는 파워 인플루언서들과 만난 레베카 밍코프는 19 S/S 컬렉션 소개와 에코백 만드는 시연회 등에도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다.
8살때 부터 패션이 좋아 줄곧 공부해왔던 레베카 밍코프는 2001년 어패럴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백을 론칭하며 패션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현재는 백 외에도 슈즈 워치까지 토털 컬렉션을 진행중이다.
"한국은 역동적이며 매력적인 곳입니다. 트렌드에 빠르기도 하지만 받아들이는 속도도 엄청납니다. 이번 행사애서 선보인 19S/S 뉴욕 컬렉션은 아마 한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가져 올 것으로 생각해요. 이미 한국에서도 저희 마니아층이 두터워져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니까요(웃음).
개인적으로 한국을 좋아해요. 개성 넘치는 패션 스트릿. 음식 문화 등 한국은 저에게 취향저격인 곳 중 하나이죠. 향후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맞는 상품들을 특별 기획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퀄리티와 가성비 둘다 갖춘 디자이너 브랜드 레베카 밍코프 기억해주세요"라며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 브랜드는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패션쇼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뉴욕을 베이스로 유럽 아시아 등 폭넓게 유통망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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