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피싱 반팔 셔츠 시작으로 낚시 의류 시장 진입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9.04.01 ∙ 조회수 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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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피싱 반팔 셔츠 시작으로 낚시 의류 시장 진입 3-Image



MEH(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봄 여름철 낚시를 즐길 때 착용하기 좋은 피싱웨어 반팔 셔츠 3종을 출시하며 낚시의류 시장에 진입한다. 밀레 피싱웨어 컬렉션은 늘어나는 낚시 인구를 겨냥해 새롭게 선보이는 낚시 의류다. 아웃도어 웨어 제작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낚시 활동에 적합하도록 신축성과 흡습 속건 등의 기능성이 강조된 의류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시즌엔 낚시 소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낚시용 베스트와 편안한 착용감의 셔츠, 팬츠 등 총 11종의 의류를 제안한다. 가장 먼저 출시한 반팔 셔츠 3종은 봄 여름철 야외 활동시에 필요한 통풍 기능을 갖춘 기능성 의류다. 바캉스 무드의 프린팅을 더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낚시를 즐길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특히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낚시 스윙 등 역동적인 동작을 취할 때에도 움직임이 편안하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효과도 있어 오랜 시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컬러와 프린팅을 적용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물고기 프린트의 ‘리치오 셔츠’, 트로피컬 카모플라주 패턴의 ‘아쿠아 셔츠’, 체크 패턴의 ‘클리프 셔츠’ 총 3가지다.

나정수 밀레 의류기획부 차장은 “낚시는 정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장시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다 챔질, 스윙 등의 동작이 큰 편이라 움직임이 편안한 기능성 의류를 갖춰 입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밀레는 이런 낚시 스포츠의 특성을 반영해 아웃도어 웨어에서 주로 쓰는 기능성 원단이나 인체공학적인 재단 등의 기술력을 도입한 피싱 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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