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라인면세, EB(Exclusive Brand) 유치 주력
사진설명 : 롯데면세점이 온라인 면세 전용 신규 브랜드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온라인면세점을 위한 온라인 면세 전용 신규 브랜드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면세 전용 신규 브랜드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온라인면세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 면세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타 온라인 면세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전용 브랜드를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하반기에는 EC운영팀 내에 온라인 MD 파트를 신설했다. 코스매틱 & 퍼퓸, 패션 • 액세서리, 주얼리 & 워치, 레더, 푸드, 일렉트로닉스로 세분화해 관련 브랜드 개발과 발굴, 입점과 발주 등을 전담한다.
특히 패션 카테고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주 매출원은 단연 화장품군이지만 비중이 크지 않은 패션 카테고리가 2018년에 전년대비 70% 이상 급신장하며 독보적인 상승세에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특히 큰 성과를 거뒀는데, 그 중심에는 「휠라」와 「파인드카푸어」가 있다.
전용 브랜드 발굴 위한 온라인MD팀 신설
이 중 「파인드카푸어」의 흥행은 SNS발 브랜드에 대한 편견을 깨 주는 계기가 됐다. 작년 2월 롯데온라인면세점에 입점한 이 브랜드는 입점 한 달 만에 매출 5억원을 기록했다. 곧바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해 한 달 만에 2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설명 : EC팀 온라인MD들의 바이어 미팅
롯데온라인면세점 EC운영팀 온라인MD 담당자는 ‘제2의 「파인드카푸어」’를 찾는 데 특히 공을 들이고 있다. SNS 브랜드들이 기존 대형 브랜드 대비 희소성도 높고, 파급력도 훨씬 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국 내에서 ‘지금 뜨는 브랜드’를 중국 소비자들도 원한다는 것이 최근 면세점들이 국내 브랜드나 SNS의 브랜드 입점을 늘리는 가장 큰 이유다.
연매출 2조원, 50% 신장하며 매출 고공행진!
최근 입점한 브랜드 중에서는 스트리트 캐주얼 「키르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키르시」는 지난 2월 중순 입점해 오픈 초반에도 불구하고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들에게도 호평을 얻었다. 「키르시」의 내국인과 중국인 고객 비중은 5:5다.
롯데온라인면세점은 타 면세점이 아닌 롯데온라인면세만을 선택해 단독 입점하는 브랜드를 위해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바로 메인 페이지에 대형 배너로 광고를 노출해 준다. 국문뿐 아니라 중문(번체 • 간자), 일문, 영문 페이지도 마찬가지다. 유료이지만 단독 브랜드에는 서비스로 제공해 입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누적회원 총 990만명(한국 650만, 중국 340만명)으로 주요 고객층이 20~30대에 몰려 있는 롯데온라인면세점에는 일평균 한국인 23만명, 중국인 14만명이 방문한다. 이 때문에 중국에 유통이 없는 브랜드의 경우는 직접적인 홍보효과를 볼 수 있다. 「파인드카푸어」와 「키르시」가 대표적이다.
단독 입점 시, 메인배너 광고 • 번역 서비스 지원
여기에 백화점이나 아울렛, 쇼핑몰의 온라인몰과는 다르게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해 물류에 대한 브랜드들의 부담을 줄였다. 브랜드는 미리 인천 통합물류센터와 각 지점 센터 보세구역에 상품을 입고시키기만 하면 된다. 인터넷 주문을 접수받는 것부터 패킹과 인도장 이동, 고객에게 상품을 인도하는 것까지는 롯데온라인면세점이 담당한다.
물류비용이 수수료에 포함돼 있어 기존 오프라인 유통이나 온라인 플랫폼 대비 수수료 기준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중국 등 해외시장에 대한 마케팅 효과와 이어지는 매출 증가세를 감안하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롯데온라인면세점의 생각이다.
현재 롯데온라인면세점의 연간 매출은 2조원대로 롯데면세점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한다. 전년대비 50% 신장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을 타깃으로 한 리테일 파트너로 손색이 없는 성적이다.
최근 「왁」 「뮬라웨어」 「임블리」 「핑크시크릿」 「오아이오아이」 「이브롬」이 들어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4월 안으로 「마크앤로나」 「캘러웨이」 「커버낫」 「로우로우」 「오리베」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바버」와 「샤오미」는 직구로 선보인다.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를 생각해 더욱 적극적으로 면세온라인 전용 신규 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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