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엠에프, 캐주얼 ‘팬암’ 한국 공식 론칭

whlee|19.02.07 ∙ 조회수 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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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엠에프(대표 정승준)가 세계 최대 항공사로 유명했던 팬암(PAN AM)으로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미국 팬 아메리칸 월드 에어웨이즈 본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캐주얼 감성의 패션 브랜드 팬암을 선보인다.

팬암은 1927년 미국에서 설립돼 1990년대까지 세계 최대 항공 노선을 운항하며 20세기 역사와 문화 속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던 항공사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팬암 항공사의 가짜 부조종사 역을 연기하며 널리 알려졌던 브랜드이기도 하다.

다람엠에프 총괄 디자이너인 강묘정 본부장은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팬암의 클래식 로고와 이미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S/S 신상품을 선보인다. 클래식 감성과 아메리칸 룩 스타일이 가미된 맨투맨, 니트, 후드부터 모던한 스타일의 셔츠, 코트 등 다양한 상품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팬암은 우선 자사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해 ‘무신사’ ‘29CM’ ‘텐바이텐’ 등 온라인 편집숍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다람엠에프는 팬암 외 일본 라이선스 브랜드 밀키를 비롯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한국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 외 자체 브랜드 어커먼스, 먼데이하이킹으로 패션 라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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