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몰, 패션 이어 F&B 맛집도 뜬다!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9.01.16 ∙ 조회수 11,006
Copy Link

포도몰, 패션 이어 F&B 맛집도 뜬다! 3-Image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 ‘포도몰’이 패션에 이어 식음료(F&B) 맛집도 핫하다. 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날씨에는 쇼핑몰처럼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고객들이 많기 마련이다.

‘포도몰’은 전체 면적에 비해 F&B 매장의 비중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일 유동인구 15만 명을 자랑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연결되어 있고 ‘유니클로’ ‘롯데시네마’ ‘반디앤루니스’ 등을 비롯해 140여 개의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추위를 피해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포도몰, 패션 이어 F&B 맛집도 뜬다! 375-Image



‘포도몰’ 9층에 위치한 ‘도쿄스테이크’는 일본식 퓨전 레스토랑으로 오픈 시점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도쿄스테이크’는 맛은 물론 정갈하고 아기자기한 일본 특유의 분위기로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20, 30대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비결이다.

프리미엄 분식 ‘스쿨푸드’는 이곳의 터줏대감으로 젊은 층에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스쿨푸드’ 점주는 “최근 딜리버리 증가와 함께 타 지역에서 ‘포도몰점’만을 고집해 주문하는 단골 고객까지 생겨났다”고 말했다. “같은 재료와 레시피이지만 타 지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내부적인 맛 평가와 서비스 교육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포도몰, 패션 이어 F&B 맛집도 뜬다! 807-Image



그 외 8층에는 우동, 돈까스 등 일본식 스타일의 메뉴를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신기소’가 오랜 시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기소’를 자주 찾는 한 고객은 “정통 일식과 함께 김치의 얼큰함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 잡는 독특한 퓨전 메뉴가 있어 다양하게 골라 먹는 재미가 또 다른 매력”이라고 전했다.

‘포도몰’ 한 관계자는 “식음료 매장 점주들은 각 브랜드와 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것이 불경기를 극복하는 노하우”라고 밝혔다.

한편 ‘포도몰’은 2019년 상반기 신규 브랜드 유치를 통해 핫하고 트렌디한 고객 맞춤형 맛집을 신림 상권의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입점 문의는 온라인 홈페이지(www.epodo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881-8004~6

포도몰, 패션 이어 F&B 맛집도 뜬다! 1336-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