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오프라인 강화 연매출 350억 목표

whlee|19.01.14 ∙ 조회수 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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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커버낫이 올해 오프라인 매장 확장, 홀세일 비즈니스 강화 등으로 연매출 350억원을 목표한다. 커버낫은 작년부터 백화점, 아울렛, 스타필드 등의 대형몰까지 매장을 확대해 300억원 매출 마감을 달성했다. 그 중 가장 좋았던 실적의 매장은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스타필드점과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중심이 됐다. 홀세일 비즈니스 또한 중국 등 해외를 대상으로 지속 확대 중이며 올해는 동남아시를 집중 겨냥한다.

커버낫은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에서 '시티' 캐주얼로 보다 다양하면서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올해는 '레인보우 라운지'를 테마로 휴식, 피크닉, 여행 등의 테마를 담아 다양한 상품을 전개한다. 특히 가방 라인을 확대하고 시그니처 아이템, 에센셜 라인(이너웨어)까지 세분화해 보다 탄탄한 구색을 선보인다.

가방 라인은 트레블러 시리즈로 출시한다.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강도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 럭색, 메신저백, 데이팩, 페니백, 사코슈백 등 직장인 또는 1020대까지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많다. 가방은 백화점 점포에서도 특히 인기있는 상품군으로 시티캐주얼로서의 확장성을 가져다줬다.

스테디셀러인 리버시블 보아재킷은 작년 2만장 넘는 판매고를 보였던 상품이다. 보아털과 나일론 타슬린을 앞뒤로 구성해 커버낫 고유의 로고를 박았다.

노지윤 배럴즈 영업팀장은 "오는 2월에 글로벌 웻수트 브랜드 오닐과 동계 풀 파티를 진행해 콜래보레이션의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커버낫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150% 넘게 신장하고 있다. 올해는 무신사와 더 공고한 비즈니스십, 고객과 함께 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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