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우 브라이트유니온 사장

esmin|06.02.05 ∙ 조회수 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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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우 브라이트유니온 사장

한창우 브라이트유니온 사장 32-Image



“국내 금융자산 및 기관투자가의 대형펀드 및 자금은 크게 주식과 부동산 2곳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고 있다. 이중 부동산에 대한 투자규모는 점점 다양화되고 공격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패션과 연계한 부실상가의 활성화 사업과 선진형 외곽 대형 쇼핑센타와 물류단지로 특화된 부동산 금융펀드가 속도감있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펀드 운영주체들이 원하는 것은 펀드가 투자한 부동산 자산을 활성화시켜줄수 있는 핵심 소프트웨어와 신뢰할 만한 관리운영 주체이다.

패션아일랜드는 패션컨소시엄회사들의 A급 브랜드 유치 확정 및 기존의 50여개 A급 브랜드라는 소프트웨어와 패션 공동주주사로 구성된 브라이트유니온의 관리운영에 대한 신뢰가 적정하게 평가돼 금융권의 투자구조가 가능한 모델이다. 만일 패션업계가 컨소시엄에 의해 패션브랜드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펀드가 신뢰할 만한 브라이트유니온과 같은 운영주체를 함께 제공한다면 패션업계는 최소의 자금으로 투자펀드의 거대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투자사업들을 펼쳐 나갈 수가 있다.

패션업체의 대형유통점, 패션회사들의 물류센터단지, 중국진출의 투자금융 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산업의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거대 사업들을 금융펀드를 통해 펼쳐나갈수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선진 금융기법과 투자방식의 패턴변화를 패션업계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금융기법 및 펀드의 변화속에 패션산업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는 펀드들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패션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기회와 변화가 펼쳐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2006년 02월 Fashionbiz 226호 Retail 패션+금융''패션아일랜드''출범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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