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커스터마이즈 시계 '놋토(Knot)', 아이벨 통해 한국 진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8.12.17 ∙ 조회수 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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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인의 기술이 담겨있는 고품질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놋토(Knot)」 가 국내 온오프 유통 벤쳐기업 아이벨(대표 이정준)과 손잡고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놋토」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계 헤드와 스트랩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나만의 시계, 소중한 사람을 위한 시계'를 직접 만드는 커스텀오더 시스템이다.
「놋토」 는 '이 모든 것은 고객의 미소를 보기 위해서'라는 그들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으며, 이같은 커스텀오더 시스템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놋토」에서 가능한 조합의 수는 1만2000 가지 이상이 되며,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여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조합의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설립 초기부터 개성있는 브랜드 철학과 컨셉으로 일본 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놋토」는 현재도 △ 세이코, 카시오, 시티즌을 잇는 제4의 일본 시계 브랜드 △ 시계업계의 유니클로 라는 수식어를 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일본 여행 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써 그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놋토」는 지난 2016년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2018년 초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는 한국에는 2019년 상반기에 갤러리숍1호점을 오픈, 공식 진출한다. 한국에서는 배우 한예슬의 패션브랜드 '폰디먼트(FONDEMENT)'와 자사 패션브랜드 '아나보노(annavono)'를 운영하는 아이벨(대표:이정준)이 Knot의 총판 매대리점을 맡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놋토」시계의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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