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글로벌셀링, B2B '아마존비스니스' 확장

whlee|18.12.17 ∙ 조회수 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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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대표 박준모)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B2B가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현하는 ‘아마존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아마존 비즈니스는 이미 미국에서 수백만 개 이상의 B2B 구매자 계정을 확보했고 연간 매출로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B2B 판매자와 구매자들을 위한 전용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기존 B2C 기업들도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다.

아마존글로벌셀링 측은 이번 비즈니스 소개를 위해 국내 기업 성공사례도 공유했다. 국내 대표적인 사무 가구 제조업체인 퍼시스그룹의 해외 및 온라인 사업 총괄 김경태 상무는 ”퍼시스그룹은 아마존을 통해 최초로 북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를 이용해 현지 배송과 고객 응대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블루투스 오디오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허주원 모비프렌 대표는 “모비프렌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해왔으며 올해부터 아마존에 입점해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아마존이 제공하는 스폰서 프로덕트, 아마존 광고 플랫폼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한 결과 판매량 증대에 기여해 아마존 입점 초기 대비 7배 이상의 일일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비즈니스는 미국에서만 100대 교육기관 중 약 80%, 포춘(Fortune)지 선정 100대 기업 중 55곳, 100대 병원의 절반 이상, 그리고 100대 지방 자치제 중 40%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아마존 비즈니스의 장점은 다양한 고객층 확보, 글로벌 루트 확장, 끊임없는 플랫폼 비즈니스 개발, 입점 판매자의 성장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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