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X 바비, '스웨이드' 콜래보...바비 100개 한정판매!
푸마코리아(대표 라스무스홀름)가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웨이드'의 50주년을 기념해 손오공(대표 김종완)의 바비(BARBIE)와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푸마코리아에서는 바비 로고를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한 슈즈를, 손오공에서는 푸마의 의상과 신발을 적용한 바비인형을 제작해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한다.
푸마 스웨이드는 1968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코닉 아이템이다. 푸마의 스니커즈 라인 중 가장 오래된 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바비 역시 1959년 론칭한 패션 인형으로,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두 브랜드의 협업은 전세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푸마 특유의 스트리트 헤리티지와 스타일에 패션 아이콘인 바비를 접목시켜 세련되고 힙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슈즈는 블랙과 핫핑크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뒷 축의 리본 디테일을 포인트 디자인으로 적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본과 슈즈 사이드 문양에는 ‘Barbie’ 텍스트를, 슈즈 안쪽에는 바비와의 협업을 상징하는 특별한 로고를 새겨 전 세계 바비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키즈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선보이며, 푸마 의상을 착용한 바비 인형을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푸마X바비 협업 컬렉션은 푸마 일부 매장(압구정, 타임스퀘어)과 푸마 온라인 스토어(kr.puma.com)에서, 스페셜 패키지는 편집샵 아트모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바비 컬렉터(collector) 라인의 한정판 ‘2018 푸마 바비’를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11번가를 통해 어제(6일)부터 총 100개 한정 판매한다. 푸마 바비는 19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푸마의 스포티브한 애슬레저룩을 입고, 로즈핑크 컬러의 레이스 리본을 장착한 스웨이드 슈즈를 신고 있다.
바비를 상징하는 핑크색 로고톱과 골드 푸마 로고를 프린트한 블랙 레깅스에 핑크옴브레 컬러의 포니테일 헤어와 틴트 선글라스, 링귀걸이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선보인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2018 푸마 바비’는 푸마의 고전적이고 상징적인 스웨이드 신발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바비 에디션”이라며 “이번 바비와 푸마의 협업은 두 패션 아이콘과 각각의 브랜드 스토리가 만나 결합함으로써 더욱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감성의 바리로 완성됐다. 더욱 높은 소장 가치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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