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코스,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 첫 단독 매장 오픈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8.11.07 ∙ 조회수 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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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V-커머스(Video-Commerce) 유통 플랫폼 론칭에 이어 첫 단독 매장 오픈. 랩코리아(대표 최윤준)의 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랩코스(LAPCOS)’가 지난 1일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외에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최근 중국 K-뷰티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난항을 겪고 있다.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랩코스’는 첫 단독 매장 오픈을 통해 활로를 찾는다.

이 매장은 서울 코엑스점에 이어 ‘랩코스더스튜디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2번째 매장이기도 하다. 12월에는 중국 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영향력을 지닌 왕훙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 판매를 진행해 주춤했던 중국 시장을 다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영플라자점 오픈과 함께 ‘랩코스’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해외 관광객들의 쇼핑 중심지로 알려진 서울 명동 한복판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과 ‘랩코스’의 제품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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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코스’는 지난 9월 ‘랩코스더스튜디오’ 론칭 이후 매주 SNS 스타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랩코스’의 인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데일리 스킨 마스크’가 오픈 첫 주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첫 단독 매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제품은 최근 미국 코스트코에서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랩코스’ 한 관계자는 “이번 첫 단독 매장 오픈은 기존 숍인숍 또는 H&B 스토어 형태의 입점에서 벗어나 고유의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리테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에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첫 단독 매장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본점 2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주요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데일리 스킨 마스크’를 비롯해 ‘컬러 핏 아이섀도 키트’와 ‘갤럭시 듀얼 아이토핑’ ‘키스풀 립스틱 시폰’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뷰티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스킨 틴트’ 라인과 ‘패펍치크’를 포함한 100여 종의 전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11월 한 달 간 인기 제품 1+1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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