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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K뷰티 플랫폼 '리메세' 10억 투자
whlee|18.11.07 ∙ 조회수 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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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대표 정신아)가 인도 기반 한국 화장품 유통 플랫폼 ‘리메세(대표 한득천)’에 1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인해 리메세는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16년 4월 설립된 이 회사는 한국 본사와 인도 뭄바이 지사를 오가며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리메세는 인도 내 2030 세대를 타깃으로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를 론칭, 유통한다. 이들은 인도현지 백화점과 드럭스토어 위주로 브랜드를 공급하거나 직접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리메세와 협업하고 있는 곳은 ‘블리블리’ ‘에이바이봄’ ‘디어클레어스’ 등 다양한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다.
한득천 리메세 대표는 “리메세는 인도의 높아지는 경제성장률과 소비 수준에 비해 아직까지 무주공산인 중저가 화장품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내년 보유 브랜드를 50개까지 확대하며 플랫폼 영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를 결정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또한 “리메세는 인도 화장품 시장의 틈새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한국인과 인도인 멤버로 꾸려진 구성원은 인도에서 K-뷰티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메세는 인도 내 2030 세대를 타깃으로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를 론칭, 유통한다. 이들은 인도현지 백화점과 드럭스토어 위주로 브랜드를 공급하거나 직접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리메세와 협업하고 있는 곳은 ‘블리블리’ ‘에이바이봄’ ‘디어클레어스’ 등 다양한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다.
한득천 리메세 대표는 “리메세는 인도의 높아지는 경제성장률과 소비 수준에 비해 아직까지 무주공산인 중저가 화장품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내년 보유 브랜드를 50개까지 확대하며 플랫폼 영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를 결정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또한 “리메세는 인도 화장품 시장의 틈새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한국인과 인도인 멤버로 꾸려진 구성원은 인도에서 K-뷰티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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