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르까프' 2018 러닝클래스 성황리 마무리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8.11.06 ∙ 조회수 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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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대표 김건우)의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러닝 클래스 최종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2018 르까프 러닝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르까프 러닝 클래스는 지난 3월부터 부산, 대전, 광주, 서울 4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한 프리미엄 러닝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의 생활 스포츠 참여 확대와 올바른 러닝 방법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했다. 상반기는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반기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동대문 일대에서 진행했다.

상반기 3개 도시 참가자는 총 333명, 하반기 서울 참가자는 총 417명으로 총 750명이 2018 르까프 러닝 클래스에 참가했다. 이 중 남성 참가자 417명(55%), 여성 참가자 333명(44%)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참가자가 48%로 가장 많았으며 20~30대 참가자가 94%로 절대다수를 차지해 2030세대 사이에 형성된 새로운 러닝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반기 서울에서 진행한 르까프 러닝 클래스는 2030세대의 러닝 성향을 반영해, 러닝 어플을 사용한 미션 인증이나 개인 SNS 미션을 해결하는 등 재미를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4회차 최종 라운드 참가자는 1~3회차 참가자 중 개인과 그룹별 러닝 누적 거리, SNS 미션 수행 등을 평가해 참여도가 높은 참가자 중 선발해 적극적인 러닝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진행한 러닝 클래스 최종 라운드는 총 10개 팀으로 나눠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팀추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의도 공원 3바퀴 총 7.5km를 달리는 시티러닝 코스에서 박소미 조장 외 6명으로 구성된 D조가 41분 30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2위팀에는 ‘유연석 패딩’으로 불리는 르까프 롱패딩을 부상으로 수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후 마련된 애프터 파티에서 다과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르까프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러닝을 즐기는 20-30대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러닝 크루, 런스타그램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러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러닝 크루 그룹을 선발하고, SNS를 통한 모집이나 SNS 미션을 부가하는 등 2030 러닝 트렌드에 맞춰 참가자들이 더 즐겁게 러닝을 즐기고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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