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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랜드, 슬기 & 민 디자이너와 크라우드펀딩 진행
haehae|18.11.01 ∙ 조회수 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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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랜드(대표 정은정)가 디자이너 듀오 슬기&민과 만났다. 올해 그래픽 디자이너 7인과 진행하는 에이랜드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그래피커'의 일환으로, 슬기&민은 레인코트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재킷 전면을 채운 패턴이다. 오롯이 블랙&화이트로 구성된 옛날 게임기에서나 볼 법한 이 그래픽은 지난 2011년 리스본 실험 디자인 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인사하는 신호수 로봇'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레인코트 소재는 실험실 가운이나 건축 현장에 많이 쓰이는 종이의 일종인 타이백을 사용했다. 일반 의류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소재인데, 소재의 선택마저 다양한 작업을 통해 그래픽 디자이너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있는 그들의 행보와 닮았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에이랜드 온라인몰 웹사이트 디자인을 맡았던 슬기와 민은 "그때는 상품을 보여주는 쇼윈도를 디자인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이번엔 상품 자체를 제안하게 됐다"며 에이랜드와의 깊은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유즈드퓨처(Used Future)도 제작에 참여했다. 유스컬처와 각종 서브컬처를 기반으로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즈드퓨처는 현재 베를린, 밀라노, 코펜하겐, 도쿄 등 전세계 15개국의 하이엔드 편집매장에 입점했다. 그래피커에선 소매와 포켓 디테일을 더한 간결한 실루엣으로 그래픽 패턴과 잘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시나 책 등을 통해 눈으로만 보던 슬기와 민의 작품을 직접 착용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날씨에 관계없이 날이면 날마다(Day In Day Out) 걸쳐도 좋을 유니크한 패턴의 레인 코트는 2주 간 에이랜드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재킷 전면을 채운 패턴이다. 오롯이 블랙&화이트로 구성된 옛날 게임기에서나 볼 법한 이 그래픽은 지난 2011년 리스본 실험 디자인 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인사하는 신호수 로봇'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레인코트 소재는 실험실 가운이나 건축 현장에 많이 쓰이는 종이의 일종인 타이백을 사용했다. 일반 의류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소재인데, 소재의 선택마저 다양한 작업을 통해 그래픽 디자이너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있는 그들의 행보와 닮았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에이랜드 온라인몰 웹사이트 디자인을 맡았던 슬기와 민은 "그때는 상품을 보여주는 쇼윈도를 디자인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이번엔 상품 자체를 제안하게 됐다"며 에이랜드와의 깊은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유즈드퓨처(Used Future)도 제작에 참여했다. 유스컬처와 각종 서브컬처를 기반으로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즈드퓨처는 현재 베를린, 밀라노, 코펜하겐, 도쿄 등 전세계 15개국의 하이엔드 편집매장에 입점했다. 그래피커에선 소매와 포켓 디테일을 더한 간결한 실루엣으로 그래픽 패턴과 잘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시나 책 등을 통해 눈으로만 보던 슬기와 민의 작품을 직접 착용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날씨에 관계없이 날이면 날마다(Day In Day Out) 걸쳐도 좋을 유니크한 패턴의 레인 코트는 2주 간 에이랜드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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