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그랩, 지파운데이션에 3000만원 기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를 운영하는 그랩(대표 조만호)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2000만원의 그랩 법인 기부와 조만호 대표 개인 기부가 합쳐져 어느 때보다 뜻 깊게 마련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지원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보건의료사업을 펼치는 단체다. 그랩은 지난 7월 도네이션 티셔츠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과 첫 인연을 맺었다.

도네이션 티셔츠 프로젝트는 ‘무신사’와 에이카화이트를 전개하는 원단회사 주나프렌즈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내년 여름까지 이어진다. ‘무신사’는 최근 아우터프로모션과 팬츠프로모션, 우신사 특집전 등 다양한 이슈를 기획하며 판매율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