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마스크, '콜미백'으로 네이버에서 뜨거운 반응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8.08.30 ∙ 조회수 1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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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르마스크코리아(대표 박경민)가 전개하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르마스크(Le masque)가 2018 F/W 컬렉션을 론칭했다. 특히 동물보호를 위한 비건(Vegan) 패션에 동참하며, 제품의 스타일과 실용성은 유지하면서도 지구를 해치지 않는 공존의 삶을 모색했다는 철학을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 생활에서 각 외출 상황별 실용성을 극대화한 숄더백, 크로스백, 토트백 등 총 3개의 컨셉으로 각기 다르게 제작되었다. 스타일리쉬한 이들을 위한 콜미백, 데일리백의 수납력을 강조한 누프백, 여행시 간편한 수납을 도와주는 유고백이 그것이다. 하나의 가방으로 최소 2가지 이상의 다양한 스타일이 연출되도록 했으며, 최대한의 스타일에 최소한의 디자인을 담은 심플함이 특징이다.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에서 단독 출시된 이번 라인은 출시되자마자 전상품 완판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상품인 '콜미백'의 경우 최소 한달 이상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을 만큼,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대기자가 늘고 있다.

이처럼 누구나 편하게 들 수 있지만 유행을 타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르마스크의 2018 F/W 컬렉션은 특히 20~30대 여성들의 열광적인 인기에 힘입어 향후 귀추를 주목하게 만든다.

르마스크 관계자는 "최근 환경오염에 따른 국제적인 기상 이변에 대한 심각성을 느껴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자 새로운 컨셉을 잡았다"면서 "노브랜드가 유행하는 트렌드의 본질적인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 패션업계가 갖고 있었던 화려함을 모두 해체하고, 최소한의 기능에 최대한의 실용성을 구현해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르마스크의 2018 F/W 컬렉션은 오직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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