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아이 & 바바앤클릭, 콜래보로 재고 유통 확대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8.08.29 ∙ 조회수 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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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재고 수출 전문 기업과 온라인 및 홈쇼핑 유통 위탁 전문 밴더사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난 2015년 2월 설립한 해외 수출 전문 기업인 씨엠아이(대표 박정호 CMI)와 2014년 유통 밴더사로 출발한 바바앤클릭(대표 이안균 VAVA&CLICK)이 손잡고 패션 유통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대형 물류 창고를 운영 중인 씨엠아이는 패션 기업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재고를 해외에 수출하는 전문사로 성장해 왔다. ‘유통 매니지먼트의 혁신(CMI; Circulation. Management. Innovation)’을 모토로 내수 브랜드의 해외 수출과 매장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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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씨엠아이 대표는 “우리는 패션 의류 기업의 2~3년 차는 물론 다년 차 재고를 전 세계로 수출하는 전문 기업으로 국내 브랜드들의 이미지 관리와 신뢰 유지를 돕고 있다”면서 “국내 패션 의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고가 더욱 쌓이고 있다. 이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자원 낭비와 환경 파괴로도 이어질 수 있다. 씨엠아이는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미주, 남미까지 거래선을 확보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바앤클릭은 온라인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해 현재는 홈쇼핑 방송과 해외 수출 위탁 밴더까지 라인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통 흐름에 대응하는 종합 유통사로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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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균 대표는 “바바앤클릭은 깨끗한 유통 문화를 만들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유통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종합몰과 오픈마켓부터 소셜커머스와 패션 전문몰까지 수많은 거래처를 확보해 위탁 브랜드들의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회사들을 선별해 홈쇼핑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씨엠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이월 상품이나 덤핑 물량을 해외로 수출하는 업무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회사가 협력해 국내 재고 상품을 수출한 나라는 20여 개국에 이른다.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몽골 카자흐스탄 인도 네팔 파키스탄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와 남미(브라질 칠레), 중동지역(두바이 리비아 요르단 아랍에메레이트)까지 아우르고 있다.

한편 씨엠아이와 바바앤클릭은 재고 상품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위탁사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비즈니스 목표를 두고 있다.

* 컴퍼니 인포*
회사명(대표자명) 씨엠아이(대표 박정호) / 바바앤클릭(대표 이안균)
업종 온라인∙홈쇼핑 유통, 위탁 밴더, 의류 재고 판매 및 수출 전문
경쟁력 온라인과 홈쇼핑 유통 위탁 전문 밴더사와 패션 의류 기업의 2~3년 차는 물론 다년 차 재고를 전 세계로 수출하는 전문 기업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문의 010-3711-3217(박정호) / 010-7127-1677(이안균)
이메일 pjh0321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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