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로앤루∙알퐁소 中 바이어 공략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8.08.23 ∙ 조회수 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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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유아복 알로앤루와 토들러 브랜드 알퐁소가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8일. 10일 중국 상하이 노블호텔에서 열린 ‘2019 S/S 중국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앞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회는 중국 주요 백화점, 쇼핑몰 등의 바이어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알퐁소는 지난 올 F/W시즌 두 번째 수주회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쇼핑몰 바이어와 대리상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알로앤루는 ‘펀&유니크(fun&unique)’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요소에 스타일리시한 패턴, 컬러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더욱 세련되고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주회는 중국 주요 백화점, 쇼핑몰 등의 바이어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알퐁소는 지난 올 F/W시즌 두 번째 수주회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쇼핑몰 바이어와 대리상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알로앤루는 ‘펀&유니크(fun&unique)’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요소에 스타일리시한 패턴, 컬러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더욱 세련되고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바이어 300명 참석, 알로앤루 이어 알퐁소도 인기
이와 함께 재킷, 점퍼 등 고급화된 소재와 트렌디한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도 선보인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를 고려해 다양한 차별화 소재 아이템도 소개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알로앤루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현지 모델 패션쇼를 여는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알퐁소는 그린, 레드 등 원색계열 포인트 아이템과 소프트한 컬러의 조합으로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자유로운 활동성과 편안함으로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배 편안한 시리즈’도 연이어 소개했다. 더불어 ‘첫 번째’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첫 번째 생일, 우리 아이가 처음 유치원 가는 날 등 아이들의 모든 소중한 첫 번째 경험을 섹션별로 구현했다.
2017년 중국에 진출한 알퐁소는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알퐁소는 현재 중국 성도완상청(成都万象城) 매장을 포함해 1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10곳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제로투세븐 중국 법인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산아제한 정책 폐지와 소득 증가로 국내 유아동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제로투세븐은 앞으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소재로 중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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