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테로, '비브람' 업그레이드한 화이트크랙 출시

브랜드랩(대표 이승환)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부테로(BUTTERO)’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브람 아웃솔을 장착한 '카레라 화이트 크랙'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부터 비브람(Vibram)社와 긴밀히 협업해 오직 부테로만을 위한 아웃솔 '비브람 V-LITE 2.0'을 개발해 사용하기로 한 것.

부테로 카레라 화이트크랙은 4대째 내려오는 전통 태닝 기법을 적용한 최상급 프랑스산 원피에 매트한 페인팅 처리를 통해 사용자가 신을수록 자연스럽게 갈라지는 크랙 현상이 일어나는 프리미엄 슈즈다. 가죽 본연의 매력을 보여주는 우아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아웃솔의 명가 비브람(Vibram)社의 경량 솔을 사용해 러닝슈즈로써의 역할까지 하는데, 이를 더욱 강화하게 된 것.

V-LITE 2.0은 심미적으로, 기술적으로 더욱 정교하게 제작한 아웃솔이다. 가벼움, 높은 내구성, 뛰어난 쿠셔닝 같은 기존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더욱 날렵한 라인과 균형감 있는 구조를 더해 솔이 쉽게 마모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또 허리의 부담은 줄이고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뛰어난 완충 작용을 제공하는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브랜드랩은 “신을수록 착용자에게 딱 맞도록 변화하는 핏과 자연스러운 크랙을 보여주는 부테로 화이트 크랙의 이번 기술적 업그레이드는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과, 우수한 착화감을 모두 추구하는 스마트 컨슈머들이 놓쳐서는 안될 핫이슈"라며 자신있게 상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