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랜드 '제이청' 전년대비 3배 성장!

whlee|18.07.04 ∙ 조회수 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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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청(대표 정재선)이 유통 확장, 삼성 디자인 펀드 ‘SFDF’ 후보 선정 등 다양한 이슈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나다운 옷’ ‘디테일이 살아있는 옷’이라는 다양한 수식어로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이청은 최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유통을 확장했다.

‘W컨셉’과 더불어 ‘캐시스토어’ ‘SSF숍’ ‘위즈위드’와 현대백화점 편집공간 앳마이플레이스 천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했다. 여기에 올해 초 첫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 테이즈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유니섹스 감성을 지향하는 테이즈는 남성과 여성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스포티하면서 스트리트 감성을 믹스해 새로운 룩을 선보인다. 상품은 그래픽 담당, 디자인 담당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정재선 대표가 디렉팅 하는 쪽으로 노선을 정했다. 정 대표는 오직 제이청 디자인에만 몰두한다.

제이청은 20~50대,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을 만큼 타임리스 감성과 에이지리스 느낌이 맞물려 있다. 그만큼 다양한 타깃을 수용할 수 있고 퀄리티와 패턴도 차별화 했다. 2014년 론칭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도 작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단골 손님도 2배 이상 늘었으며 SNS를 통해 고객 유입 속도도 빨라졌다. 작년 F/W에는 월 2억원 이상을 거뜬히 해치우더니 올해 초부터는 꾸준한 템포를 유지하고 있다. 고유의 디자이너 감성, 판매력이 조화를 이뤄 완벽한 합을 이루고 있는 것.

정 대표는 “모든 팀원이 서로의 역할을 찾아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템도 하나에 쏠리기보다는 두루두루 잘 팔린다. 제이청은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여성복으로, 테이즈는 뭔가 다른 컬러감과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캐주얼로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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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제이청(위) 테이즈(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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