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마켓 모음 앱 ‘에이블리’, 런칭 6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억 돌파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8.06.20 ∙ 조회수 1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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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앱 에이블리(대표 박진홍)의 월 거래액이 20억을 돌파하며, 런칭 6개월 만에 600%의 매출 신장을 이끌어 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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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는 국내 최초 인스타/블로그마켓, 쇼핑몰을 모은 쇼핑 앱으로 2017년 11월 서비스 런칭 이후 6개월 만에 누적다운로드 수 60만, 월 거래액 20억을 돌파했다.

특히, 올 5월에는 앱스토어 쇼핑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신규마켓(크림치즈마켓) 월 매출이 입점 한 달 만에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유통 채널로서 입지를 다졌다.

에이블리 앱은 서로 다른 마켓의 상품들을 모아서 보고, 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전 상품 무료배송'과 ‘공동구매’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에이블리는 기존 마켓/쇼핑몰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여 착한 플랫폼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사입, 주문, CS 등 전반적인 판매관리 대행뿐만 아니라 배송비 지원을 통해 고객과 입점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에이블리 박진홍 대표는 “18년 3분기까지 입점 마켓의 규모를 (인스타마켓을 넘어) 대형 쇼핑몰 및 코스메틱 브랜드 등 타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점 마켓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에이블리의 2018년 거래액은 무난하게 40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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