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리, 롯데百 명동서 팝업 'Bag SISLEY' 공개

베네통코리아(대표 조형래)에서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가 콘셉트 팝업 스토어 ‘BAR SISLEY’ 를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달 14일까지 오픈한다. 이 팝업은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단독 백 팝업 스토어 성공에 힘입어 진행하는 행사로, 상반기 주력 상품과 하반기 출시 예정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슬리의 고급스러움에 부합하는 ‘호텔 바’ 콘셉트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방문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백 20~30% 할인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만 롯데 백화점 본점 시슬리 매장에서 가방 전 상품을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 참여시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PVC백을 일 선착순 한정으로 선물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주말 방문 고객들에게는 인스타그램에 팝업스토어에서 찍은 인증샷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18 S/S시즌 메인 상품 ‘아키(ARCHI)’ 라인과 ‘조이(JOIE)’라인,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쎄시슬리(C’est SISLEY)’ 에코백과 ‘에뚜왈(ETOILE)’ 쇼퍼백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고 새단장한 ‘웨이비 누보백(WAVY NOUREAU)’, 여름 시즌 감각적인 연출을 도와줄 ‘레떼(L’ete)'백도 공개한다. 팝업스토어에서만 특별히 FW시즌에 출시될 신상 라인을 프리 오픈해 현장에서 구매,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현재 시슬리 2018S/S 백 라인은 20대 중 후반 여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컬러와 착한 가격의 ‘에뚜왈(ETOILE)’ 쇼퍼백은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아키(ARCHI)’ 백의 PVC 버전인 아키 클리어백은 소녀시대 서현, 배우 강소라 등 셀럽들의 사랑을 받은 백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시슬리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담긴 시슬리 특유의 감성을 감각적으로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다가 ‘호텔 바’를 떠올렸다” 며 “앞으로도 시슬리 백에 대한 스토리를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참신한 팝업 스토어를 많이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브랜드의 상품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sisleyfashion_korea)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