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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스니커 디자인 글로벌 투표...한국발 3개작 출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8.05.10 ∙ 조회수 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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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CEO 마크 파커)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 59분(한국 시간 기준)까지 나이키닷컴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 파리, 런던, 뉴욕, 상하이, 도쿄 등 글로벌 6개 도시에서 진행한 '나이키: 온 에어 스니커 디자인 프로그램’의 최종 디자인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나이키: 온 에어 스니커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위 6개 도시에서 그 도시의 분위기를 가장 알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각 도시의 독특한 문화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얻은 에어맥스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이키 디자이너와 각 도시 문화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여러 차례의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접수된 수천여개의 디자인 작품 중, 도시 별 3개의 작품을 모아 총 18개의 디자인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18개의 최종 후보 디자인 중 투표를 거쳐 선정된 6개 작품은 3D 렌더링에서 실물로 탄생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는 서울의 거대한 지하철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한 박준오 참가자의 에어맥스 98 ‘메트로(Metro)’를 비롯해, 강렬한 콘트라스트를 통해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낸 김빛나 참가자의 에어맥스 98 ‘얼쑤(Ulsoo)’, 그리고 네온사인에서 영감을 얻어 열정적인 도시 서울의 밤을 그려낸 신광 참가자의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Neon Seoul)’ 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서울, 파리, 런던, 뉴욕, 상하이, 도쿄 등 각 도시의 최종 후보 작품 18개 중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에 1일 1회 투표할 수 있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6개의 최종 디자인은 5월 15일에 결과를 공개하며 이후 생산 과정에 들어간다.
나이키 디자이너와 각 도시 문화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여러 차례의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접수된 수천여개의 디자인 작품 중, 도시 별 3개의 작품을 모아 총 18개의 디자인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18개의 최종 후보 디자인 중 투표를 거쳐 선정된 6개 작품은 3D 렌더링에서 실물로 탄생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는 서울의 거대한 지하철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한 박준오 참가자의 에어맥스 98 ‘메트로(Metro)’를 비롯해, 강렬한 콘트라스트를 통해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낸 김빛나 참가자의 에어맥스 98 ‘얼쑤(Ulsoo)’, 그리고 네온사인에서 영감을 얻어 열정적인 도시 서울의 밤을 그려낸 신광 참가자의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Neon Seoul)’ 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서울, 파리, 런던, 뉴욕, 상하이, 도쿄 등 각 도시의 최종 후보 작품 18개 중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에 1일 1회 투표할 수 있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6개의 최종 디자인은 5월 15일에 결과를 공개하며 이후 생산 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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