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 피크닉 공간·글램핑 체험존 마련해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6일(수)까지 도시에서 즐기는 글램핑을 주제로 한 ‘어반 글램핑 페스타’를 연다. IFC 쇼핑몰 공간을 글램핑 체험존으로 꾸며 연휴 동안 몰을 찾은 고객들에게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IFC몰 L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 텐트, 빈티지 카라반, 캠핑 파라솔 및 의자를 비치해 실내 캠핑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몰을 방문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된다.

5일(토)과 6일(일)에는 IFC몰 야외 잔디광장을 고객들에게 개방한다. 구매 영수증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돗자리를 빌려주는 피크닉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날이과 어버이날을 맞아 5일(토)부터 7일(월)까지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2시와 오후 2시, 4시에 L2 캐리키즈카페 앞에서 곰 인형 꾸미기(5일), 나만의 가방 만들기(6일),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7일)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를 동반한 고객이라면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L3 사우스아트리움에서 5일과 6일 이틀 동안 풍선, 팝콘, 롤리팝 캔디, 페이스 페인팅 등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안혜주 IFC몰 전무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IFC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이색적인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글램핑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IFC몰은 기존 쇼핑몰에서 접해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