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키즈 패션쇼' 개최
hnhn|18.04.19 ∙ 조회수 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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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에서 「NBA키즈」 패션쇼를 개최했다. 상하이 징안치에 있는 쇼핑몰에서 2018 F/W 「NBA키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NBA」의 분위기를 담은 키즈 라인 신상품을 대대적으로 공개한 자리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해 「NBA키즈」 컬렉션 수주회 이후 보여준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고자 했다. 런웨이에서는 신상품을 착장한 어린이, 성인 모델들이 다양한 키즈룩, 패밀리룩을 선보였다.
이번 F/W 키즈 라인은 「NBA」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고, 화려한 레드를 바탕으로 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스팽글이나 글리터 등 화려함을 높이는 소재를 활용했다.
현재 「NBA키즈」 는 중국에서 총 17개의 매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0여개의 매장 운영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NBA」 관계자는 “중국의 두 자녀 정책 시행과 함께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세련되고, 좋은 품질의 상품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패션쇼를 통해 「NBA키즈」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상품들을 접한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돌입한 ‘2018 「NBA」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의 농구 영웅 야오밍이 속한 ‘휴스턴 로케츠’가 서부 컨퍼런스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자, 중국 내 농구 인기와 함께 「NBA」 상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NBA」는 2014년 중국 심양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키즈 매장을 포함 총 197개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300여개의 유통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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