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남성 폴로의 뉴 버전 '파리 폴로' 주력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8.04.12 ∙ 조회수 1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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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라코스테」가 올 봄 남성들의 새로운 폴로인 '파리 폴로'에 주력하고 있다. 파리 폴로는 「라코스테」의 전통적인 폴로셔츠에 도시적인 감성을 더해 포멀한 실루엣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크 밴드를 더해 셔츠 느낌을 살린 스탠드칼라와 히든 버튼 플라켓, 기존 폴로셔츠와 달리 좌우 하단의 컴포트 슬릿이 배제된 과감한 디자인은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잘 어울린다. 국내에서는 「라코스테」 프랑스 본사가 한국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바디와 소매기장을 구현해 디자인한 프렌치 레귤러 핏으로 선보인다. 화이트와 블랙, 네이비 등 기본 컬러를 포함해 총 12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이번에 함께 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성범수, 박태일, 이영표다. 이들 남성 패션지 GQ, 아레나 옴므 플러스, 에스콰이어 출신들이다. 남성들의 에션셜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파리폴로는 남성 유명 패션지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성범수, 박태일, 이영표 3인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파리 폴로 스토리 영상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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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영상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뇌섹남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쉐프 박준우, 방송인 로빈, 변호사 장천 등 각기 다른 직업을 지닌 스마트한 다섯 명의 남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파리에서의 스토리를 풀어가는 성범수, 치과의사이자 방송인 김형규, 아트 디렉터 차인철, 등 일상이 다른 네 명의 남자들의 라이프와 파리 폴로 패션을 유니크하게 그려낸 박태일, 포멀룩부터 스포티룩까지 파리 폴로를 입는 법을 감각적으로 소개한 이영표의 영상이 바로 그것.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세 사람은 파리 폴로에 대해 “어떤 순간에도 우아하고 편안하다”며 각자의 앵글로 파리 폴로의 디테일과 스타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한 달동안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http://lacoste.com/kr) 및 공식 SNS 등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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