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김익환 단독 체제 결정! 경영체제 급물살
mini|18.04.06 ∙ 조회수 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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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이 지난해 6월, 이용백 대표와 김익환 대표를 나란히 경영 일선에 세운데 이어 2018년 1/4분기가 지나는 시점, 김익환 대표를 단독으로 올리며 경영체제에 새로운 변화가 일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김익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2세 경영 모드로 전환할 것을 내비치며 투트랙 체제를 유지해왔던 한세실업의 이같은 결정은 단독 리더를 세워 한목소리의 경영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익환 대표는 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 회장의 차남으로 고려대학교 졸업 후 LG그룹에서 근무하다 미국유학을 거쳐 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의류업체 아베크롬비를 거쳐 한세실업에 입사해 영업 본부장직을 역임하는 등 한세실업 내에서 R&D와 품질관리, 해외 생산법인 관리, 영업 등의 핵심부서에서 업무 역량을 쌓아왔던 인물. 또 한세드림, 한세엠케이, FRJ 등 패션자회사들의 경영에도 참여하는 등 크고 작은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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