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베스트브랜드] 미래 K-패션 주인공 ‘바로 나’
*OMBs : Online Market Brands.
「오아이오아이」 「로우클래식」 「그레이휴」 등
현재 온라인쇼핑 거래액(PC+모바일 합산)은 8조6991억원(2018년 1월 통계청 자료 기준)으로 추산된다. 이 중 의류가 차지하는 부분은 약 10%다. 1조원이 넘는 방대한 마켓의 주역들은 온라인 유통을 중심에 두고 활동하는 4000여 개의 브랜드다. 이들은 신상품 출시 즉시 매진 신드롬, 트렌드 견인이라는 굵직한 역할을 해내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본지 패션비즈는 1020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주요 브랜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8년 온라인 베스트 브랜드’ 특집을 구성한다. 국내 주요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 W컨셉, 29CM의 설문 앙케트와 본지 사이트 및 포털 사이트 언급 비중도를 따져 복종별로 10~15개 브랜드를 뽑았다.
그렇다면 현재 온라인 대세 브랜드는 과연 누구일까? 각 셀렉트숍에서는 지난 1년(2017년 1월~2018년 1월) 동안의 매출과 마케팅력, 파급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 유통사마다 색깔이 달라 서로 상이한 브랜드가 있었으나 주력 복종인 캐주얼, 여성복은 다득표를 얻은 곳이 속출했다. 전체적으로 작년부터 스트리트 캐주얼과 여성복이 인기를 얻는 양상이다.
복종별로 △캐주얼(스트리트 + 유니섹스) △여성복 △잡화(백 & 슈즈 & 액세서리) △남성복 + 테크(라이프스타일) 등 4개 부문의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했다. 조닝별 순위는 무순으로 10위까지 나열했으며 비중이 높은 캐주얼 부문은 15개를 공개한다. <편집자 주>
브랜드 평가 기준
■ 매출파워 : 2017년도 매출이 우수했던 브랜드
■ 상품력 & VMD : 상품과 비주얼 연출력으로 시장을 리드한 브랜드
■ 영업 & 마케팅력 : 소비자 구매 대응력과 커뮤니케이션이 우수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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