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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티도트」 2018 F/W '90년대 올드스쿨 감성' 선봬
haehae|18.03.26 ∙ 조회수 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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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박환성이 이끄는 「디앤티도트(D-ANTIDOTE)」가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1990년대로 회귀한 감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 브랜드는 K패션을 기치로 걸고 있는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K패션의 신흥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디앤티도트」의 이번 2018 F/W 컬렉션은 90년대 초 중반 영국의 올드스쿨 힙합 아티스트인 ‘런던 포시 (LONDON POSSE)’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또한 동시대 한국의 아티스트인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에서 영감을 얻어 출발한 90년대의 올드스쿨 패션을 표방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휠라(FILA)」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을 확대한 것도 큰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트리트 무드의 웨어러블하면서도 캐릭터 강한 스포티 룩이 등장했다. 야상, 청재킷, 후드 스웻 셔츠, 패딩 베스트, 니트 가디건, 오버핏 맨투맨, 트레이닝 팬츠 등 당대의 패션 아이템을 주로 선보여 90년대에 대한 동경과 호감을 이끌어 냈다.
쇼의 콘셉트이자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에 맞춰 빅 로고를 적용해 스포티한 무드를 가미했다. 후드 스웻 셔츠에 아우터를 매치하거나 니트와 벨벳 소재를 레이어드하고, 트레이닝 수트, 오버사이즈 스타일링 등 90년대 올드스쿨 패션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 비니, 버킷 햇, 힙색, 선글라스 등 소품들도 적재적소에 포인트로 사용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쇼의 메인 컬러인 비비드한 레드와 블루가 모든 착장에 등장해 활동적이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카무플라주 패턴의 의상까지 런웨이에 선보이며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서울 컬렉션은 시즌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강한 스토리텔링의 연출을 위해, 영감을 줬던 음악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형태의 컬렉션을 프레젠테이션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디앤티도트」의 이번 2018 F/W 컬렉션은 90년대 초 중반 영국의 올드스쿨 힙합 아티스트인 ‘런던 포시 (LONDON POSSE)’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또한 동시대 한국의 아티스트인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에서 영감을 얻어 출발한 90년대의 올드스쿨 패션을 표방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휠라(FILA)」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을 확대한 것도 큰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트리트 무드의 웨어러블하면서도 캐릭터 강한 스포티 룩이 등장했다. 야상, 청재킷, 후드 스웻 셔츠, 패딩 베스트, 니트 가디건, 오버핏 맨투맨, 트레이닝 팬츠 등 당대의 패션 아이템을 주로 선보여 90년대에 대한 동경과 호감을 이끌어 냈다.
쇼의 콘셉트이자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에 맞춰 빅 로고를 적용해 스포티한 무드를 가미했다. 후드 스웻 셔츠에 아우터를 매치하거나 니트와 벨벳 소재를 레이어드하고, 트레이닝 수트, 오버사이즈 스타일링 등 90년대 올드스쿨 패션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 비니, 버킷 햇, 힙색, 선글라스 등 소품들도 적재적소에 포인트로 사용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쇼의 메인 컬러인 비비드한 레드와 블루가 모든 착장에 등장해 활동적이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카무플라주 패턴의 의상까지 런웨이에 선보이며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서울 컬렉션은 시즌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강한 스토리텔링의 연출을 위해, 영감을 줬던 음악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형태의 컬렉션을 프레젠테이션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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