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유네스코 등재 불가리아 세계문화유산 사진전' 후원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8.03.14 ∙ 조회수 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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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뷰티업체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는 한국-불가리아간의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유네스코 등재 불가리아 세계문화유산 등재 사진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계 각국에 진출하여 뷰티 한류를 선도해온 '울트라브이'는 이번 후원으로 한국-불가리아 간의 뜻깊은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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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국 기념하여 개최된 사진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12일,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개막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전시회를 주최한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은 물론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 및 국내외 인사들 70여명이 참여했다.

페타르 안도노브(H.E. Peter Ando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세계적인 불가리아 문화유산을 소개함으로 기쁘다고 말하며, 한국과의 상호협력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축사를 한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 유럽연합 대사도 불가리아 문화유산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고,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국이 된 불가리아의 역할과 유럽-한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불가리아의 문화유산을 찍은 대표적 사진 17점이 전시됐고, 불가리아의 유적 및 관광명소를 담은 동영상이 소개되었다. 또한 주최 측은 불가리아의 음식을 선보여 내방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후원한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는 “불가리아의 우수한 문화유산은 물론이고, 유럽이 가진 오래된 전통과 문화적 자산이 존경스럽다.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며 유럽 각국의 대사들과 유명 인사들과의 친교와 소통을 통해 '울트라브이'가 글로벌 브랜드임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한진 대표는 이날 만난 외국 인사들에게 차별화된 한국 강소기업의 유럽 진출이 많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우호적 협력을 바란다며 요청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외국 인사들도 이러한 문화행사에 후원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호감을 밝히고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진전이 개최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은 '울트라브이' 등의 우수 한류 기업과 MOU를 통해 국내 기업 및 뷰티 한류를 홍보하고 있다. 한류체험관 이병하 대표는 “대한민국 강남을 중심으로 '울트라브이' 같은 뷰티 한류 회사들을 소개하여 세계로 뻗어나가게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은 ‘세계는 강남으로, 강남은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외국인들을 위한 한류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1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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